경운기가 전복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40분께 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 인근 농로에서 반모(53) 씨가 몰던 경운기가 농수로 1m 아래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반 씨가 경운기에 깔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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