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구림면 삭골 소득개발시험포에 있는 선별장은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4곳의 선별장에서 모두 58톤의 콩을 선별한 바 있다. 선별장을 이용한 농가도 670여 농가로 대량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다.
군에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선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모두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콩 선별기 사용을 희망하는 농민은 시험포 관리계(063-650-5122)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