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보호 캠페인은 완산구에서 올해 5월부터 실시한 신규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완산구 관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회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밀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을 위한 모형과 사진을 전시해 흡연과 주의 유해성을 홍보하고 유해약물의 종류, 흡연과 음주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비교사진 등 10여점을 전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산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활동 및 청소년보호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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