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대 북미 군산세일즈 빛나
군산시의 대 북미 군산세일즈 빛나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6.09.2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의 대 북미 군산세일즈가 빛났다.

 문동신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6박8일간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자매도시 등을 돌며 농수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국제 세일즈 시정을 펼쳤다.

 군산시는 이번 북미방문으로 자매도시 우호교류 증진, 군산시 농수특산물의 수출 확대 모색, 군산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교류 확대 등 각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대표 수입유통사 4곳과 농수특산품 구매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미주 내 대형마켓 대표와의 면담과 미주 지역 내 한인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군산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문 시장은 LA 한인축제 개막식 축사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만금을 비롯한 군산의 발전상과 비전을 알려 시 이미지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1979년부터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중인 타코마시 메를린 스트릭랜드 시장과 양 도시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시 성장 동력과 우수한 지역 농수특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