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원주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공간 문 활짝
완주 용진 원주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공간 문 활짝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09.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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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용진읍에 주민커뮤니티 공간 '다인꿈 터'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27일 완주군 용진 원주아파트 상가 맞은 편 1층에 20평 규모로 주민커뮤니티 공간 '다인꿈 터' 개소식을 가졌다.

 다인꿈 터는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지원으로 신축된 건물로, 입주자대표회의·주민공동체·이장·관리사무소 등의 노력이 더해져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원주아파트에서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으로 상반기 실험과학, 보드게임, POP, 업사이클링 등이 진행되었다. 오는 10월부터는 이번에 문을 연 주민커뮤니티공간 '다인꿈 터'에서 돌봄, 냅킨공예, 작은영화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용진 원주아파트 다인꿈 터가 문을 연 것은 단지 안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아파트 르네상스의 대표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향자 완주군의회 부의장, 류영렬 군의원, 이인숙 군의원, 박웅배 군의원, 이성영 입주자대표회장, 유미진 공동체 대표, 김두연 이장,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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