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민의장 양남용·이한진씨 선정
진안 백운면민의장 양남용·이한진씨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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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백운면 면민의장 공익장에 양남용, 애향장에 이한진씨 등 2개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익장 양남용씨는 22년간 노촌리 청년회 활동과 백운면 자율방범대장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하면서 남다른 책임감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백운면 면민의 날 및 군민의 날 추진 등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봉사정신이 투철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이한진씨는 청년시절 고향을 떠나 농수산물 유통사업으로 자수성가하여 2014년 백운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면사무소 신청부지 매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고 현재까지 백운초등학교 31회 동창회장직을 역임하며 8년여간 매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애향심이 남다르며 고향발전에 항상 노력하는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에 대한 수상은 오는 10월 3일 백운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35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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