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주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제61회 주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8.25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 주천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 김무희(76), 애향장 조귀태(57), 효열장 임순희(69), 산업근로장 김도희(66세)가 선정됐다.

 공익장 김무희씨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작목반을 육성, 공동판매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여 봉사상을 받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천면 발전에 기여했다.

 애향장 조귀태씨는 남다른 열정과 애향정신으로 23대 주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였으며 주천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면민의 화합과 활성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효열장 임순희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연로하신 시어머님(이춘자 89세)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주변 어르신들을 친절히 보살피며 마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업근로장 김도희씨는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으로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즉결민원 처리와 주민고충 해결은 물론 민원대행 등 주민불편에 관심과 애정으로 헌신 봉사하고, 농가의 생산물 유통에 적극적으로 노력, 소득증대에 기여 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주천면은 면민의 쓰레기 3NO운동 추진으로 조성된 재활용품 수거 장려금을 주천초등학생 3명, 주천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으로 주천 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주천생태공원에서 면민, 초청인사,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